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멕시코 번외편


리더바이크 사장과 멕시코 휴양지 

뿌에르또 뻬냐스코로 출발~

엘레이에서부터 약 13시간을 달려야 나옵니다. T T



출발기 전날 야식으로 타코집으로 고고


샌디에고는 멕시코와 국경이 붙어있어 

정통 멕시칸요리를 맛볼수 있다는..

OMG.. 저는 타코를 좋아합니다.






멕시코로 입국시에는 따로 출국절차가 없습니다.


차로 슝



스타워즈에서 볼수있는 이국적인 광경을 따라 끝없이 달렸습니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달려 해 질 무렵

배가 고팠는데 리더 사장은 친절하게

동양에서 온 동양인에게 동양음식을 제공.


멕히깔리는 날씨가 아주 더운 동네라 그런지 

음식이 아주 짜지만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다시 한참을 달리다 

멕시코 경찰에게 속도 위반으로 잡혔습니다. ㅜㅜ


멕시코에는 부패 경찰이 많아

 경찰이 강도짓을 하고 차 안에 몰래 마약을 넣어

마약사범으로 깜빵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찰은 아주 착했습니다.


비취샌달을 신고있는 저에게 

뱀이 나오는 동네이니 발 조심하라고 친절히 알려주기도...





13시간을 달려 드디어 도착한 뿌에르또 뻬냐스코!


렌탈식의 콘도가 아닌 별장 개념의 개인소유 별장이라고 합니다.

경치는 좋은데 온도가 섭씨 45도..










콘도의 앞쪽은 푸른바다지만 뒤에는 끝없는 사막이였어요





쵸리소 소세지를 으깬 만칼로리 격파한후 수영을 하러~




발가락 벌리기

한국에서는 가슴에 털도 많고 배에 식스팩도 없어서

수영장에 잘 안갔는데 여기서는 제가 날씬합니다.





수영 후 먹는 만칼로리 햄버거와 맥주 






수영을 끝내고 리더 사장과 리더사장 친구와 또 타코를 먹었습니다.



처음 공개되는 리더 사장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며

살찐 죠니뎁 닮은 꼴... 

리더사장 친구는 빈디젤 닮은꼴...



3박4일의 긴여정을 마치고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가는길은 역시 끝이 없었습니다..







멕시코사람들과 한시간넘게 줄을 선 후 

미국입국... 


너무 오래 차를 타서 힘들었지만 

리더바이크와 DICE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PEACE!


다음편은 미국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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