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0월 26일 수요일

미국의 친구들


리더바이크의 핫 라이더

챠콘을 만나러 산타모니카로~

학창시절을 산타모니카에서 보낸 저에게는 

서울만큼 친근한 도시입니다!

베니스에 있는 스케잇파크에서 만나기로 했습니다


독타운에 나올법한 인디언보이

스케이팅 밸런스가 아주 좋았어요



아빠를 따라온 6살정도로 보이는

동양 꼬멩이 스케이터

한국에도 이제 이런 풍경이 자주보였으면 좋겠습니다.



육중한 흑형의 깃털같은 스케이팅 


이날 좀 늦게 온 챠콘은 보기와달리 키가 아주 큽니다.

아직 청소년이라 전에봤을때 보다 쭉쭉크네요



안뇽!



나이키와 애플광고도 찍은 챠콘의 꿈은 헐리우드 입성

이젠 개인 매니저가 생겨

스케쥴을 관리하여 준다고 하니

헐리우드 입성은 먼나라 꿈이 아닌듯..?




베니스비치 바로 앞에 있는 약국.

미국에서는 의사에게 받은 처방전이 있으면

합법적인 구매가 가능하다고 하네요.

대마쿠키, 대마주스등을 판매한다고 합니다.





챠콘과 헤어진 후 

10년만에 만난 동창 시게하루


시게하루는 산타모니카에 있는

하이드락스라는 특수효과 회사에서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http://hydraulx.com/2008/04demo/reels.html

아바타,아이언맨, 2012,벤자민시계거꾸로,
케리비언,300, x맨,타이타닉등의 CG를 만듭니다.








사무실에 있는 터미네이터 경찰 헬멧



이날은 쉬는날이라 직원들이 없어서 편한 마음으로

견학을 하였습니다.ㅎ


회사안에는 영화를 볼 수 있는

이런 작은 영화관이 2개가...

이건희님댁에도 이런게 있겠조 ㅋ




견학을 마치고 만난

미국에서 열심히 공부하고있는

레이지본 보컬 진우형은

32살에 미국에 늦깎이 유학을 와서 열공중입니다.


이날 시게하루랑 노진우님이랑 친구시켜줬어요.




아트센터의 귀염둥이 신진섭님 짤방.



이렇게 모든 일정을 마치고

무사히 돌아왔습니다.


PEACE!

2011년 10월 25일 화요일

멕시코 번외편


리더바이크 사장과 멕시코 휴양지 

뿌에르또 뻬냐스코로 출발~

엘레이에서부터 약 13시간을 달려야 나옵니다. T T



출발기 전날 야식으로 타코집으로 고고


샌디에고는 멕시코와 국경이 붙어있어 

정통 멕시칸요리를 맛볼수 있다는..

OMG.. 저는 타코를 좋아합니다.






멕시코로 입국시에는 따로 출국절차가 없습니다.


차로 슝



스타워즈에서 볼수있는 이국적인 광경을 따라 끝없이 달렸습니다



아침부터 하루 종일 달려 해 질 무렵

배가 고팠는데 리더 사장은 친절하게

동양에서 온 동양인에게 동양음식을 제공.


멕히깔리는 날씨가 아주 더운 동네라 그런지 

음식이 아주 짜지만 맛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다시 한참을 달리다 

멕시코 경찰에게 속도 위반으로 잡혔습니다. ㅜㅜ


멕시코에는 부패 경찰이 많아

 경찰이 강도짓을 하고 차 안에 몰래 마약을 넣어

마약사범으로 깜빵으로 보내는 경우가 많은데 

이번 경찰은 아주 착했습니다.


비취샌달을 신고있는 저에게 

뱀이 나오는 동네이니 발 조심하라고 친절히 알려주기도...





13시간을 달려 드디어 도착한 뿌에르또 뻬냐스코!


렌탈식의 콘도가 아닌 별장 개념의 개인소유 별장이라고 합니다.

경치는 좋은데 온도가 섭씨 45도..










콘도의 앞쪽은 푸른바다지만 뒤에는 끝없는 사막이였어요





쵸리소 소세지를 으깬 만칼로리 격파한후 수영을 하러~




발가락 벌리기

한국에서는 가슴에 털도 많고 배에 식스팩도 없어서

수영장에 잘 안갔는데 여기서는 제가 날씬합니다.





수영 후 먹는 만칼로리 햄버거와 맥주 






수영을 끝내고 리더 사장과 리더사장 친구와 또 타코를 먹었습니다.



처음 공개되는 리더 사장은 이탈리아계 미국인이며

살찐 죠니뎁 닮은 꼴... 

리더사장 친구는 빈디젤 닮은꼴...



3박4일의 긴여정을 마치고 다시 샌디에고로 돌아가는길은 역시 끝이 없었습니다..







멕시코사람들과 한시간넘게 줄을 선 후 

미국입국... 


너무 오래 차를 타서 힘들었지만 

리더바이크와 DICE가 앞으로 어떻게 나아가야할지

진지하게 이야기 할수 있었던

알찬 시간이였습니다.


PEACE!


다음편은 미국의 친구들 




리더 패밀리



100년만에 업데이트입니다.

이제부터 열심히 업데이트하겠습니다!


리더바이크 식구들을 소개합니다





리더의 온라인 세일을 담당하고있는 페이스 입니다.



Heavy Pedal의 수장 

패트릭 테런스는 슈퍼맨을 닮았습니다.

리더의 총괄 매니져!


북미 딜러 담당 마쿠스군







리더 배송을 담당하고있는 깐죽이

이름이 생각 안납니다..


사무실에 놀러오는 리더의 라이더들을 위한

피파입니다.  

옆에 루네텐 포크도 보이네요




사무실 뒤에있는

어마어마한 스케일의 창고!

샌디에고 외곽에도 물류창고가 따로 있습니다.  


미국은 사무실 렌트가 저렴해서 사업하기 아주 좋은 환경 OTL




이날 리더 사무실에서

이번에 발매되는 725 DOWNTOWN 샘플의 

수정사항에 대한 회의를 하였습니다.


리더의 모든 제품은 최소 반년이라는 테스트 기간을 거칩니다.



다음편은 멕시코 번외편